한예진 음향계열, 미래기술 접목한 맞춤형 교육 진행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음향계열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더욱 활성화 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붐에 맞춘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예·진 음향계열에서 교육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는 라이브스트리밍 수업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라이브 방송 음원과 믹싱 후 송출하는 음원의 차이를 분석해보면서 비교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음향계열 밴드동아리 하모닉스의 공연을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실제 공연에 접목시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러한 실습 교육과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기존 공연 음향 방식과 달리 DAW를 활용한 라이브스트리밍 운용 능력 향상과 다채널 멀티 레코딩 기술 습득을 통해 현장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퀄리티 높은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기도 하다.
실무 교육 중심으로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예·진은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출처 -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425135930682139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