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진흥원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에 의거하여 학점은행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신입생들은 입학시부터 학위취득을 위한 학점교육 외에 평생 직업을 위한 실습 분야별(방송제작, 방송연출, 영화제작, 영상디자인, 광고제작, 방송작가, 방송진행자, 분장예술, 사진영상예술, 성우, 연기예술, 매니지먼트, 공연기획제작, 무대미술디자인, 실용무용예술, 음향, 실용음악, 보컬, 힙합(RAP)) 선택교육을 받게 됩니다. 누구나 방문하여 방송시설(강의실, 대형공연홀, 실습실 , 방송실, 스튜디오, 분장실, 멀티실, 음향녹음실 등)과 실습실 및 실습방송장비는 물론 각종 운영제도(동아리활동, 가요, 댄스, 개그경연 페스티벌, 캠퍼스 방송제, 장학, 육영제도, 해외유학교류)와 복지시설(휴게실, 작품토론방, 야외카페, 도서실, 아트홀)을 보고 간다면 꼭 입학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곳입니다.
입학 후 1년 동안은 방송 분야에 대한 이해와 방송의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으로 방송 전반에 걸쳐 기초 내용을 공부합니다. 방송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두루 접해줌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1학년 때부터 실시되는 복수전공 제도로 재학생 전원이 두 가지 이상의 전공실습교육을 받으며, 방학 중에도 전공별 실습교육이 이어져 재학생들은 방학기간 없이 의무적으로 실습교육을 받아야하며, 외국어 기초회화 수업도 이수 가능합니다. 수업시간에 교육받은 내용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현장 감각을 익히고 실력을 쌓은 학생들은 졸업 후 전국의 방송사와 프로덕션 등으로 진출하게 되는데,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어도 전혀 손색없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어, 방송계 취업이 타 교육기관에 비해 절대 우위에 있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방송은 앞으로 엄청난 발전을 하는 분야입니다. HD TV의 대중화와 함께 디지털 방송의 시대가 열리면서 이제 인터넷, 통신 등의 모든 생활은 방송으로 통합하게 됩니다. 또한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열리는 멀티미디어 시대에도 방송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방송은 이제 생활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될 것 입니다. 앨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에서 예고했듯이 미래는 방송을 선점하는 자가 세상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송에 뛰어드는 젊은이들은 곧 미래사회를 짊어지고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미래를 주도하게 될 방송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항상 새롭고 젊은 피로 약동하며 늘 창의적인 사고와 실력을 바탕으로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방송은 항상 새롭고 활기가 넘치고 창조적이고 언제나 젊음이 넘치기 때문에 한번 시작하면 다른 일은 할 수 없을 만큼 큰 매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미래방송인을 꿈꾸는 우리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풍부한 실습을 통해 훌륭한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이며, 방송인을 꿈꾸는 모두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