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실용무용전공 교수 비보이 질럿, 스트릿댄스파이터 MC맡아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한 2022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프로그램 부대행사로, 지난 9일 대구스트릿댄스파이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실용무용 전공교수 비보이 질럿(본명:강재성)이 댄스대회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MC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스트릿댄스파이터는 15세 이상, 2명~15명 이내로 구성된 전국 댄스팀 및 댄스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참가자의 신청이 이어졌다.
예선은 비대면 동영상 평가로 진행돼 총 10팀이 선발됐고 상당의 상금이 걸린 본선에서는 전문심사위원과 메타버스 인기 투표 및 유튜브 조회 수로 최종 수상자들이 결정됐다.
비보이 질럿(강재성)은 현재 한·예·진에서 브레이킹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트릿 댄스 전문 해설가로 유튜브에서 브레이킹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JTBC에서 방영하고 있는 비보이 배틀 프로그램 <쇼다운>에서 브레이킹 댄스에 관해 설명하는 일타강사로 출연하고 있다.
실무교육 중심에서 취업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예·진은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실용무용, 연예인, 연기예술, 실용음악, 성우, 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출처 : https://www.jejutwn.com/news/article.html?no=13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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