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방송작가전공, 재학생 작품집 '도담도담' 발간
[공감신문] 장지영 기자 =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방송작가전공이 재학생 작품집 <도담도담>을 발간했다.
한·예·진 방송작가전공은 매년 전공심화 수업을 통해 구성부문의 기획안과 드라마·영화부문 시놉시스를 작성하여 재학생들의 기획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수업을 통해 완성된 기획안을 한데 모아 매년 작품집 <도담도담>을 발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작품집이 발간되어 학생들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구성부문은 예능, 라디오, 교양, 다큐멘터리로 구분하여 원하는 장르를 선택하고 선후배들이 함께 조를 이루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실제 방송 현장에서와 같이 완성도 높은 기획안 및 세부 구성안을 작성하여 작가로서의 실력을 쌓아나가고 있다.
드라마·영화부문은 단막극, 장르 드라마, 웹드라마, 영화로 구분하여 개인 작업으로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고 시놉시스를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예·진 방송작가전공은 단순하게 문장으로 된 글을 쓰는 교육이 아닌, 영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재미있게 구성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실습으로 진행하여 영상 매체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작가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진행되는 기획 전공 수업은 기획안 작성에서 끝나는 게 아닌, 교수들과 재학생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여 자신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본선을 영상 심사로 진행했으며 본선 발표 영상은 한·예·진 방송작가전공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한·예·진 방송작가전공은 현장에서와 같은 작가 교육으로 수많은 방송프로그램의 작가를 비롯하여 유튜브 등 웹콘텐츠 작가, 광고나 홍보 콘텐츠의 스토리작가로 진출하여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무료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예.진은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영상제작, 엔터테인먼트, 영상시각디자인계열, 뷰티디자인, 음향 등이 있다.
출처 : 공감신문(http://www.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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