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접수일 : 4월 19일 ~ 5월 02일  전형일 : 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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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인정한 한예진

한예진 방송작가전공 재학생, 한 줄 로그라인 공모전 당선

2020.11.23 (조회수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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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방송작가전공에 재학 중인 19학번 문지애 학생이 ‘한 줄 로그라인 공모전’에 당선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스토리산업팀에서 주관하는 ‘한 줄 로그라인 공모전’은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작가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며 당선작은 스토리움 저작권 등록과 실질적으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매칭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홍보를 지원한다.


공모전에는 한 줄 로그라인과 요약줄거리 및 인물소개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여 응시할 수 있는데 지난 9월 14일~25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382편의 작품이 참여했다. 그리고 접수된 작품 중 40편을 선정하여 현재 저작권 등록 및 제작사와 매칭 중에 있다.

 

문지애 학생은 '남편의 친구를 구합니다'라는 작품으로 이번 공모전에 도전했으며 암 선고를 받은 할머니가 사교성 없는 남편을 위해 지역신문 광고를 활용하여 남편의 친구를 구한다는 공고를 내고, 9살 초등학생이 69세 할아버지의 친구가 되어주겠다며 찾아와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된 한·예·진 방송작가전공 문지애 학생은 “전공 실기 수업에서 생각만 했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작성하고 공모전에 제출했는데 당선까지 되어 정말 기쁘다.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하여 좋은 결실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수상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예·진 방송작가전공은 다양한 영상매체를 제작할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최적화된 수업들을 진행하고 있고 졸업 후에는 KBS, MBC, SBS를 비롯하여 tvN, jtbc 등의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샌드박스의 유명 유튜브 인기채널의 작가, 광고 스토리 작가, 웹 소설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하고 있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예.진은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영상제작, 뷰티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영상시각디자인계열, 음향, 실용음악 등이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