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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2021학년도 신·편입생 대상 코로나 장학금 지원

2020.10.28 (조회수 548)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은 2021학년도 신·편입생 대상으로 코로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예·진은 방송영상과 공연, 예술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 또는 2년제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기관이다.

영상 연출, 촬영, 편집, 유튜브, 방송작가, 영화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상제작계열은 최신 장비를 활용하여 실제 영상을 제작하는 실습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 제작 현장으로의 취업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유튜브 전공은 샌드박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과 실전 현장이 연계될 수 있는 수업을 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엔터테인먼트계열은 성우, 연기예술, 매니지먼트, 공연예술, 실용무용, 모델연기 전공으로 나누어져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을 바탕으로 실전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성우전공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꾸준하게 공채 성우를 배출하고 있어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음향계열은 공연·무대음향, 방송·영상음향, 레코딩·믹싱 등 각종 분야에서의 음향에 대해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영상시각디자인계열은 재학생들이 공모전 수상 경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영상시대에 맞는 인재 배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실용음악계열은 보컬에서 작편곡 및 기악까지 영역별 전공수업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뷰티디자인계열은 전문학사 도입 이후 각종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에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2020년은 COVID-19로 인하여 교육현장 또한 정체되고 위축된 분위기지만 그 와중에도 안전한 형태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 한·예·진은 21학번 신입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예.진은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엔터테인먼트, 영상제작, 뷰티디자인, 영상시각디자인계열, 음향, 실용음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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