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접수일 : 4월 19일 ~ 5월 02일
전형일 : 5월 04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예진 연기예술전공 정선일교수 영화 ‘동백’ 제작발표회 참여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연기예술전공 정선일 교수가 여수 문화홀에서 열린 영화 <동백>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여했다.
영화 <동백>은 근대 역사 속 여순반란사건이라고 불렸던 역사의 아픔을 다룬 이야기이며 1948년을 배경으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박근형)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신복숙)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어가기 위한 갈등과 복수, 화해와 용서를 담은 작품이다.
여수 시민들과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특별법 제정에도 일조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일환으로 신준영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이번 영화에는 한·예·진 연기예술전공 정선일 교수도 합류하여 현재 크랭크인 후 오는 2021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이 한창이다.
제작발표회에는 정선일 교수 외에도 배우 박근형, 김보미, 신복숙, 서준영이 참여하였으며 영화 제작사인 해오름이앤티 신준영 대표와 권오봉 여수시장,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동백>은 여수시와 협약해 제작이 진행되고 역사적인 사건의 배경이 되고 있는 여수시 외에도 순천을 포함한 전라남도 일대에서 촬영이 계속되며 2021년 2월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
이번 작품에 참여한 한·예·진 연기예술전공 정선일교수는 1978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여 KBS 16기 성우 공채를 거쳐 MBC 공채 탤런트로, 드라마와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극 제작과 뮤지컬 프로듀서로도 활약하며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예.진은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엔터테인먼트, 뷰티디자인, 영상제작, 영상시각디자인계열, 음향, 실용음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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