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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들의 마이고교텔레비전, 한예진 고교 영상제작 프로그램 진행

2020.01.22 (조회수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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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은 이달 양일간 ‘7기 마고텔’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마고텔’은 ‘마이 고교 텔레비전’의 약자로 전국의 영상인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의 신청을 받고 참가자를 선발하여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련된 전문 교육을 받고 직접 스태프로 참여하여 제작해 보는, 방송 영상 전문 교육기관 한.예.진의 대표적인 고등학생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상 시장에서 유튜브의 독주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7기 마고텔에서는 현재 유튜브 콘텐츠로 핫한 토크 배틀 형식의 웹예능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예.진 영상제작계열 영상연출, 영상촬영, 영상편집, 유튜브 전공의 재학생 및 예비신입생들과 전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들이 같이 참여해 대학생들을 뜻하는 ‘학식’팀 vs 고등학생을 뜻하는 ‘급식’팀의 대결 모드로 같은 주제에 대해서 연령과 세대 간의 다른 생각들을 자유롭게, 재치발랄하게 과감한 토크로 배틀을 하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촬영 되었다.


지난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마고텔 제작현장에서는 한.예.진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중 카메라와 스위처를 활용한 FHD 영상중계시스템으로 촬영이 이루어져 보다 더 기술적인 전문교육이 이루어졌다는 의미도 있었다. 촬영이 모두 끝나고, 학생들은 한.예.진 1층에 위치한 영상편집실에서 직접 촬영한 원본 영상으로 멀티카메라 편집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더불어 직접 편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 모두 끝난 후에는 한.예.진 입학 장학 증서와 수료증이 발급되는 마고텔만의 교육수료 특전도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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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은 현재 영상제작계열 아래 영상연출, 영상촬영, 영상편집, 유튜브 등의 세부전공으로 TV 뿐 아니라 웹과 모바일 등 다매체 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전문화 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마고텔에 참가한 김성민 학생은 “지금까지 여름방송캠프, 일일방송캠프, 진로체험학교 등 한예진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지만 마고텔이 가장 재미있었다. 이틀간 함께 영상을 제작했던 마고텔 동기들의 열정이 저를 더 자극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마고텔 참가자 이지환 학생은 “늘 상상만 하던 영상 제작이 현실이 되었다. 재학생 선배 멘토들 덕분에 입학 전부터 애교심이 생겼다. 나도 내년에는 마고텔 멘토가 되어 방송, 영상인을 꿈꾸는 고교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마고텔 7기의 재치발랄한 ‘학식 vs 급식’ 웹예능 영상 콘텐츠는 한.예.진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교통신문(http://www.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