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 회장 신장경 디자이너, 한예진 겸임교수 임용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은 패션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장경 디자이너를 모델연기전공 겸임교수로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장경 디자이너는 1978년 신장경트랜스모드 회사를 설립하고 클래식함과 Mix&Match 스타일링이 가능한 실용성을 바탕으로 여성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정교한 패턴을 앞세워 고급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문화체육관 패션쇼, 서울컬렉션 등 국내 무대를 비롯하여 상하이 패션위크, 프리뷰 인 차이나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황금바늘상,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국제문화교류공로상, 코리아패션대상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아울러 신장경트랜스모드 대표 겸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 회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장 활동뿐만 아니라 이화여대, 경희대 등에서 수많은 강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신장경 디자이너는 ‘2018 F/W 헤라 패션위크’ LIE 컬렉션, 2018 광저우 패션쇼, 2018년 서울 365패션쇼, 2018년 춘계 패션코드show 등의 무대에 한예진 모델연기 재학생들을 세워 현장경험과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며 이끌었다.
또한, 40여 년 간 패션업계에 종사하며 쌓아온 실력을 앞세워 앞으로도 한예진 모델연기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런웨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장경 디자이너가 모델연기전공 겸임교수로 임용된 한예진은 방송예술전문 교육기관이다.
김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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