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최종호 교수 음향 작업 참여로 몰입감 극대화
이 영화는 8월 2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여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임영웅이 지난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대규모 공연의 실황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한예진) 음향계열의 최종호 교수가 음향 믹싱을 맡아 영화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최종호 교수는 임영웅의 콘서트와 음반 작업을 지속적으로 함께해 온 음향 전문가로, 이번 영화에서는 5.1 서라운드 믹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했다.
그의 정교한 음향 작업 덕분에 관객들은 마치 스타디움의 중심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종호 교수는 "임영웅만이 가진 목소리의 매력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관객들이 실제 공연 현장에 있는 것처럼 몰입할 수 있도록 음향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음향계열은 최신 장비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출처 : 공감신문(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80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