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24 ADFF/ 제공: 한국방송예술진흥원

 | 내외경제TV=유현정 기자 |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 성우계열이 주최한 Animation Dubbing Film Festival(ADFF) 시사회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성료됐다.

시사회는 한예진 성우계열 학생들이 직접 더빙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하며 학생들의 실력과 열정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다양한 애니메이션 외에도 한예진 방송영상계열 재학생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아트 필름 페스티벌(KAFF)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BEAN’의 실사 더방판도 상영됐다.

한예진 성우계열 학과장 곽지훈교수가 총괄 프로듀서로, 성우과 백전승교수와 함께 한예진 음향과 최준원교수가 음향감독으로 참여, 한예진 음향과 재학생들이 오디오믹싱과 마스터링에 참여하여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한예진 성우계열은 방송, 애니메이션,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에서 목소리 연기를 전문으로 하는 성우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2024 ADFF/ 제공: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행사를 총괄한 곽지훈 교수는 "이번 ADFF 시사회는 학생들에게 큰 도전이자 기회였다. 학생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성우계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실무교육 중심에서 취업까지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예진은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 분야로는 성우, 음향, 실용음악, 엔터테인먼트, 방송영상, 유튜브, 디지털콘텐츠디자인, 방송작가계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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