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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계열] 라온! 첫 통합스터디 작품 만들다!

2025.07.29 (조회수 13,131)

 

- 라온 동아리 첫 통합 프로젝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영상계열 동아리 중

'라온'의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라온은

이번 학기 동안 팀별로 스터디를 운영해왔어요.

 

 


기획팀, 중계팀, 편집팀으로 나뉘어

각자의 역할에 맞는 실무 훈련을 했죠.

 

 

 

그러다 종강 무렵,

세 팀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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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실제 콘텐츠 제작으로 풀어내자는 취지에서

통합 스터디를 기획하게 된 거예요.

 


 

기획팀에서는 예능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나왔고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온에어 사고치기 5초전

 

이라는 콘셉트가 확정됐어요.

 

 

이름만 들어도 뭔가…

사고칠 것 같죠?

 

 

 

정해진 포맷을 중심으로

기획안, 대본, 촬영 구성표, 타임테이블까지

하나하나 만들어 나갔고요,

 

 


미술팀과 협업해서

프로그램의 로고와 공식 캐릭터도 직접 디자인했어요.

 

(공식 캐릭터 이름이 두식이인데, 진짜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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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리허설을 했고

 

촬영 당일엔

촬영팀, 조명팀, 음향팀

현장에서 카메라, 조명, 음향을 맡아

여러 분야를 배워가며 진행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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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분들과도

즐겁게 호흡 맞춰가면서

분위기는 꽤 유쾌하고 자연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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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처음 해보는 협업이다 보니

서로 어색하거나,

생각지 못한 변수들도 있었지만

그 안에서 팀워크가 더 단단해졌어요.

 

 

 

촬영이 끝난 후엔

다 함께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잘된 점도, 아쉬웠던 점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다음 제작을 위한 방향도 자연스럽게 나왔고요.

 

 

 

처음부터 완벽하진 않았지만

우리가 직접 만든 콘텐츠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던 프로젝트였어요.

 

 

 

《온에어 사고치기 5초전》은

그런 첫 시도의 결과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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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능 제작은

 

라온뿐 아니라 영상계열 전체 학생들에게

많은 걸 남긴 시간이었어요.

 

 

 

 

기획, 촬영, 편집.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보면서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친구들을 보니까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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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처럼 현장에서 조금씩 배우며

성장해가는 학생들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시면 좋겠어요.

 

 

 

 

여기서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