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박문선 기자=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 음향전공 엄대식 교수가 안성훈 싱글 앨범 '인생은 알록달록' 녹음에 참여했다.

2012년 <오래오래>로 데뷔한 안성훈은 올해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자리에 올라 활발한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싱글앨범 <인생은 알록달록>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굴곡들을 색깔로 표현한 노래다.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이도형과 반형문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은유적인 가사에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를 담은 댄스트로트 장르다.

이번 작업 과정에서는 싱글앨범 녹음과 함께 안성훈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기기 제품의 영상광고를 위한 녹음 작업도 동시에 진행했다.

작업에 참여한 한·예·진 음향전공 엄대식 교수는 “안성훈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밝고 화려한 느낌의 코러스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데에 신경을 많이 썼다. 가수의 특성을 파악하고 장점을 이끌어내는 건 상당히 중요한데 이러한 노하우를 우리 학생들 지도할 때도 강조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엄대식 교수는 한·예·진 음향전공 재학생들과 함께 가수 정동원 앨범 및 장송호 미니앨범, SBS 희망TV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들이 부르는 아리랑 녹음 등 다양한 음악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실무교육 중심에서 취업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예·진은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공연예술, 영상제작, 성우, 영상시각디자인 등이 있다.

출처 : 공감신문(https://www.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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