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음향계열 재학생들은 지난 6월 30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KOBA 2022행사에 참관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KOBA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 행사이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한·예·진 음향계열 재학생들은 돌비 애트모스, 이머시브사운드 등 각 회사별 쇼룸에서 입체음향을 체험하고, 새로운 기종의 음향장비들은 직접 보고 방송영상기술과 음향기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관한 한·예·진 음향계열 이선우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행사가 3년 만에 열리게 되어 다양한 기업들의 신제품 및 장비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1인 방송이나 스트리밍, 음향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실무교육 중심에서 취업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예·진은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음향, 영상제작, 엔터테인먼트, 실용음악, 영상시각디자인, 뷰티디자인 등이 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