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방송작가·미디어창작전공 탁진아 작가 전공교수 임용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방송작가·미디어창작전공은 2022년 2학기부터 탁진아 작가를 전공교수로 임용했다.
탁진아 교수는 KBS VJ특공대를 시작으로 SBS 모닝와이드와 TV동물농장,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놀라운 대회 스타킹, 영재발굴단 등의 프로그램에서 경력을 쌓아 온 작가다.
다양한 교양프로그램에서 대본을 써왔던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2학기에는 한·예·진 방송작가·미디어창작전공 재학생들에게 대본작성 실습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그 동안의 경험으로 만들어낸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한·예·진에서 수업을 시작하게 된 탁진아 교수는 “방송작가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 대본은 작가들마다 각자 색깔이 있고 개성이 있기 때문에 방송 제작 현장에서 후배들에게 알려주었던 것처럼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지도하고 싶다.”며 임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예·진 방송작가·미디어창작전공은 방송프로그램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방송작가 배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졸업생들이 방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다양한 웹콘텐츠, 웹소설 등 폭 넓은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방송작가에게는 글만 쓰는 능력이 아닌 영상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이 필요한 만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실무교육 중심에서 취업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예·진은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영상제작, 음향, 엔터테인먼트, 실용음악, 영상시각디자인, 뷰티디자인 등이 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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