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실용무용전공 김하얀새 교수, 힐링 융복합 공연 감독 맡아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오늘도 청춘’ 융복합 힐링 공연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실용무용전공 김하얀새 교수가 안무 디렉터와 감독으로 참여했다.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는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년층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서울특별시 후원 지방보조금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며 7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서울시 25개 지역구를 찾아가 펼쳐지는 순회공연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노년층의 고립은 심화되고 소외감과 우울감이 가중되고 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노년층들의 정서변화와 건강한 삶, 자아 가치실현을 목표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실버세대에게 ‘지금도 청춘’이라는 메시지로 웃음과 행복을 전파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하얀새교수가 예술감독과 안무 디렉터를 맡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문예총 예술단(Mac Company)이 참여하여 전통 춤과 국악, 클래식 연주 및 현대적 창작무용, 트롯, 스트릿댄스까지 총망라하는 융복합 퍼포먼스 ‘힐링 테라피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이끈 한·예·진 실용무용전공 김하얀새 교수는 “이 공연을 통해서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청춘이 만나는 감동의 시간 여행을 전하고 싶었다. 그 동안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치유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예·진은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엔터테인먼트, 영상제작, 음향, 실용음악, 영상시각디자인, 뷰티디자인 등이 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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