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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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과 한예진이 함께하는 '2022 청소년 영상제작캠프' 성료

2022.08.09 (조회수 845)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은 지난 7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2022 청소년 영상제작캠프’를 성황리에 펼쳤다고 8일 전했다.


‘2022 청소년 영상제작캠프’는 작년 서대문구청과 한·예·진 간의 평생학습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은 이래 ‘2021 주민 중계영상 전문가 과정’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공동 교육 프로젝트로 서대문구가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거점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거점의 교육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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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서대문구의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영상의 제작과정인 기획, 구성, 촬영, 편집 등 전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한·예·진 영상제작 계열의 영상연출, 영상촬영, 영상편집, 유튜브 전공의 각 전임교수진이 직접 영상제작과정에 대한 단계별 전문 교육을 펼쳤다. 또한 영상제작계열에 속한 전공별 재학생들이 직접 실습 교육 멘토로 나서서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을 조별로 나누어 한·예·진이 보유한 영상제작 장비로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해보는 영상제작 실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션테에서 교육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별 촬영까지 이어졌으며, 기획한 프로젝트에 따라 서대문구에 위치한 영천시장을 방문해 직접 촬영을 하는 등 서대문구를 영상제작의 소재와 장소로 담아내어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제작했다.


양일간의 영상제작캠프가 끝난 후 완성된 작품들은 지난 7월 27일 오전 10시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열린 ‘2022 청소년 영상제작캠프’ 시상식에서 전체 작품 시사 및 평가를 거쳤으며, 그중 영천시장을 직접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인 ‘장터투어’가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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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소년 영상제작캠프에서 우수작품상을 받은 ‘장터투어’팀의 유태현 학생은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이틀간 촬영과 편집을 배우고 직접 해보는 경험이 아주 재밌었다. 특히 옆에서 영상을 제작하는 동안 세세하게 도와주신 멘토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를 진행한 한·예·진 영상제작계열 남혜민 교수는 ”요즘은 영상 콘텐츠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영상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미래의 예비 영상인을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직접 영상을 제작해보는 경험을 해보고 그 결과물까지 만들어내는 일련의 과정들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한·예·진은 청소년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영상 교육도 계속해서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실무 교육 중심으로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예·진은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영상제작 △엔터테인먼트 △실용음악 △음향 △영상시각디자인 △뷰티디자인 등이 있다.


출처 https://www.raonnews.com/news/article.html?no=5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