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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모델연예전공-한국시니어종합예술원, 이용범 디자이너 패션쇼 성료

2021.07.13 (조회수 1,090)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모델연예전공 재학생들이 한국시니어종합예술원 모델들과 함께 지난 6월 24일, 강남 엘루체 컨벤션에서 열린 이용범 디자이너 패션쇼 무대에 섰다.

이번 패션쇼는 20대 모델과 시니어 모델이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패션계에서 소통하자는 데에 의의를 둔 무대였다.

한·예·진에서는 모델연예전공에 재학 중인 김성익, 이진주, 이기원 학생이 이번 패션쇼에 참여했고, 소남섭 회장과 차정민 대표가 운영하는 한국시니어종합예술원에서는 40여명의 모델이 참여하였으며 총 연출은 한·예·진 모델연예전공 이윤주 교수가 맡았다.

이번 무대에 의상 협찬을 한 이용범 디자이너는 국내활동을 기반으로 '2021 상하이 패션위크' 공식 디자이너로 선정되어 전 세계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인물이다.

한·예·진 모델연예전공 이윤주 교수는 “코로나로 행사 진행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지난달에 진행한 한·예·진 재학생들의 작품발표회 <방구석 일기>를 비롯하여 이번 이용범 디자이너의 패션쇼 등 코로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모델연예전공 학생들이 쌓아온 끼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들을 꾸준하게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예·진 모델연예전공은 1학년 때부터 '워킹 기초' 전공 수업을 시작으로 '프로패셔널 워킹', '테크닉 워킹', '워킹비교분석' 등 다양한 전공심화 수업을 통해 실력을 다지고 있으며 매 년 교내에서 열리는 무대와 대외 무대를 통해 다양한 워킹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실무교육 중심으로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예.진은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엔터테인먼트, 실용음악, 영상제작, 영상시각디자인, 뷰티디자인, 음향 등이 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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