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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음향계열, 미래의 기술 Immersive sound 현장실습

2021.06.11 (조회수 1,093)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음향계열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입체음향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한·예·진 음향계열에서 개설한 실습수업 중 하나인 입체음향 수업은 새롭게 도입되고 개발되는 입체음향의 흐름과 개념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실습을 통해 입체음향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간에서의 입체음향 설치사례를 경험하여 새로운 형태의 음향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한 수업이다.


이번 현장실습은 최신 음향기술로 손꼽히는 ‘이머시브 사운드’에 대해서 알아가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관객을 참여시키고 몰입할 수 있게 해 주는 이머시브 시스템의 디자인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음악 청음, Dolby Atmos 개념 등 다채로운 수업내용을 통해 미래 콘텐츠에 있어 음향산업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경험할 수 있는 실습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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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0여대의 이머시브 스피커로 재생하여 앞, 뒤, 위, 양옆에서 소리의 위상이 어떻게 다르게 느껴지는지 비교해보고 스테레오 시스템 VS 이머시브 시스템 비교체험, 오디오가이 ‘사운드360’에서 K-POP과 힙합장르의 음원에 입체음향을 적용한 스테레오와 3D 입체음향을 비교하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번 입체음향 수업은 소닉밸류와 오디오가에서 함께 하였는데 특히 ㈜소닉밸류는 차세대 음향 기술을 활용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음향 기술기업 제조사들에게 인정받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경력 20년이 넘는 실무진들과 회사 내에 음향 연구시설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술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한·예·진 음향계열 엄대식 교수는 “영상 미디어 형식의 커다란 변화에 맞춰 사운드 역시 변화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과거의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시장을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음향업체들과 함께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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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계열은 재학생들을 위한 현장 실습 외에도 음향 현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한·예·진 사운드 페스티벌'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0회를 맞아 '라이브 공연을 인터넷으로 스트리밍 하자!'라는 주제로 라이브 공연에서 주로 사용되는 드럼, 기타, 건반 등의 풀밴드 마이킹 및 공연 진행에서부터 믹싱과 최종 송출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한·예·진 사운드 페스티벌은 7월 30일에 진행되며 전국의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예·진은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음향, 영상제작, 엔터테인먼트, 영상시각디자인계열, 뷰티디자인, 실용음악 등이 있다.



출처 : http://www.gosiweek.com/16303

김민주 기자 gosiwee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