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영입의 비결? 샌드박스네트워크 실무진, 한예진 특강 진행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은 최근에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 소속 실무진 특강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25일 월요일 오후 2시 열린 이번 특강은 지난번 한.예.진 영상제작계열과 유튜브 전공 재학생들을 위한 샌드박스와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게임 콘텐츠 대표 크리에이터 김재원와 천민규 선임매니저의 강의에 이어지는 특강이었다.
강사로 나선 이는 샌드박스 영입팀의 이로빈님과 황금강 매니저로, 크리에이터의 영입과정과 유튜브 콘텐츠 트렌드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샌드박스의 실제 크리에이터 영입 사례를 바탕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영입 프로세스에 대한 실무를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이었으며 현재 유튜브 콘텐츠 편집과 구독자를 늘이고 조회를 유도하는 썸네일 노하우를 배워보는 알찬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한.예.진 유튜브 전공 20학번 박진배 학생이 운영하는 게임 유튜브 채널을 샌드박스 영입팀 실무진이 직접 모니터링, 피드백을 통해 성공하는 채널 운영에 대한 팁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박진배 학생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채널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평소 동경하던 샌드박스의 매니저님께 실전에 도움되는 팁을 얻게 되어 정말 많은 걸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더 재밌는, 알찬 콘텐츠들로 채널을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예.진과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는 샌드박스는 스타 크리에이터인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2015년 공동 창업한 MCN 기업으로 도티 외에도 개그맨 유병재, 침착맨, 장삐쭈, 풍월량, 라온, 떵개떵, 총몇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36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창사 5년여만에 약 1.7억명의 구독자와 월 평균 영상 조회수 23억회 이상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MCN 업계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샌드박스와 한.예.진은 이번 특강 이후 계속해서 스타 크리에이터와 실무진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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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