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방송작가전공 재학생 작품집 ’도담도담‘ 발행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은 지난 2월 12일, 방송작가전공 재학생들의 작품집 ‘도담도담‘을 발행했다.
한·예·진 방송작가전공은 매년 재학생들의 기획력을 키우기 위한 전공 심화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능, 교양, 다큐멘터리를 포함한 구성부문은 프로그램 기획안을 작성하고, 드라마 및 영화는 시놉시스를 작성하며 실제 제작 현장과 같은 완성도를 담아낸 새로운 작품을 기획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완성된 기획안들을 한 데 모아 매년 꾸준하게 작품집을 만들고 있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우리말로, 재학생들이 즐겁게 기획 작업을 하며 성정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기획안 작성뿐만 아니라 완성된 기획안을 한·예·진 교수진들과 학생들 앞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 하며 자신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방송작가에 특화된 수업을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방송작가를 배출하고 있는 한·예·진 방송작가전공은 졸업생들의 대부분을 각 방송사 프로그램 방송작가로 취업시키고 있어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고, 각종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자를 배출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예.진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영상제작, 디자인IT, 뷰티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실용음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