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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방학이 없는 청춘들의 뜨거운 콘텐츠 제작 현장

2019.07.15 (조회수 1,107)

20대 청년들의 열정으로 무더위를 날려 버리고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 현장이 있어 화제다.

바로 그 곳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에서 펼쳐지고 있는 재학생 방중실기 2019년도 제9회 영상제작 서바이벌 프로젝트, CSP(Creative Survival Project) 현장이다.

CSP는 한예진의 영상연출, 영상편집, 영상촬영, 유튜브 전공에서 주최 및 진행하는 전통 있는 교내 경연 행사로 1학기 동안 갈고 닦은 영상 제작에 대한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며, 한예진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한 학생들은 매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물들을 교수진 심사를 통해 서바이벌 방식으로 평가 받게 되며 우승 시, 300만원의 장학 혜택을 받게 되어 더욱 치열하다.

이번 행사가 특별히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KT에서 야심차게 준비하여 새로 개관한 'KT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를 한예진 재학생들이 적극 활용하여 영상 콘텐츠가 제작되기 때문이다. 얼마 전, 한예진과 KT 뉴미디어사업부는 산학협약을 통해 웹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 20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콘텐츠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CSP를 진행하고 있는 방송연출 전공 남혜민 실기교사는 “모든 대학생들이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기를 종강할 때 한예진의 재학생들은 CSP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영상인이 되기 위한 학생들의 열정은 더 뜨겁다. 그만큼 프로 영상인이 되기 위하여 남보다 한발 더 다가가는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CSP 운영 소감을 밝혔다.

한예진은 현재 CSP외에도 전공별 방중실기 수업과 자격증 대비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로 재학생들의 교육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소영 기자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523271&c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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