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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실용무용전공 K-POP 댄스 퍼포먼스 전국대회 개최

2019.06.14 (조회수 716)

지난 5월 25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아트홀에서 글로벌 케이팝 댄스 퍼포먼스 전국대회(Global K-POP Performance national competition)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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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한·예·진 실용무용전공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BETTER SWAGG(김소연, 유수민, 허지혜, 유다솜, 이예진)가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연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예진 실용무용전공은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교육을 통해 댄서와 관련된 직업에 대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강화시켜 왔으며 그의 일환으로 대회기획이라는 전공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수업을 통하여 방송/코레오 전공인 5명의 학생들은 댄스대회의 개발 기획부터 유치까지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그 결과물로 K-POP 퍼포먼스 댄스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한·예·진 실용무용에서 시도한 인재양성 커리큘럼의 가능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글로벌 케이팝 댄스퍼포먼스 전국대회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K-POP 댄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들이 모두 참석하여 화려한 무대를 펼쳤으며 많은 실력자들 중에서 1위는 김포에 위치한 댄스인아카데미 초등공연반 ‘걸스스텝’이 차지하였다. 그리고 SDF 크루의 김태완, 한·예·진 19학번 최동혁 학생이 각각 2위와 3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를 개발, 기획, 유치한 재학생 그룹 BETTER SWAGG는 7년 동안 무대에서 댄스 퍼포먼스를 해오다가 이번에 대회를 직접 개최하여 보니 그동안 무대만을 생각했던 좁았던 시야가 넓어지고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과정을 통해 경험한 댄서기획을 시작으로, 댄스와 관련된 콘텐츠 개발, 그리고 연관된 직업들을 폭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긴 것 같다”고 이번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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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실용무용전공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규모의 대회를 직접 기획, 연출, 개최하거나 실용무용과 관련된 개인 역량의 성장을 장려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하게 엮여있는 실용무용 직업군들을 체험하고 그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예진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실용무용, k-pop, 연기예술, 연극연출, 뷰티예술, 모델연기 등이 있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816056&thread=10r02

아시아뉴스통신=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