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접수일 : 4월 19일 ~ 5월 02일  전형일 : 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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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연기예술전공, 3.1절 100주년 기념공연 이달 무대서 호평

2019.03.21 (조회수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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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은 연기예술전공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들이 3.1절 100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 일본에 끌려간 강제 징용인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연극 ‘하시마섬의 은행나무’을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3월 3일~16일까지 서울연극협회와 (재)성동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 대회로 총 7개 단체가 참가하며, 한예진 연기예술전공에서 준비한 ‘하시마섬의 은행나무’도 이달 소월아트홀에 무대에 올려졌다.


‘하시마섬의 은행나무’는 ‘지옥섬’ 하시마섬에 갇혀 하루 16시간을 노동으로 채워야 했던 10대 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한예진 연기예술전공 김민수(12학번), 정주연(13학번), 금진호(13학번), 차성준(14학번) 학생과 졸업생들이 연출진, 배우진으로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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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한예진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첫 경험을 맞이하여 학교 교육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 작품의 극작을 맡은 양수근 작가는 “진실한 역사만이 우리 후대에게 물려줄 유산이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일본과 흐려지고 있는 역사의식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예진에서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연기예술, 연극연출, 실용무용, 공연 예술, 방송 연예, 뷰티예술, 음향예술, 성우, 실용음악, k-pop, 영상시각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광고홍보, 영화제작, 아나운서/ MC, 게임, 웹 모바일 등이 있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http://www.betanews.net/article/98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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