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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전성시대] ‘하랑SP’ 신권익 “고생해서 만든 콘텐츠, 그만큼 애착이 생긴다”

2018.10.18 (조회수 1,088)

최근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면서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순위로 크리에이터가 이름을 올렸다. 1인 미디어에 도전하는 모두가 유명 크리에이터에 이름을 올릴 수 없지만 학벌에 구애받지 않고 열정과 능력으로 가능성에 따라 얼마든지 길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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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이 장기화되면서 취직에 연연하기보다, 스스로의 꿈을 펼치기 위해 1인 미디어로 사업의 날개를 펼친 청년들이 있다. 발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이들을 만나봤다.


 


‘하랑SP’ 제작PD 신권익


현재 하랑SP라는 회사에서 제작 PD를 맡고 있는 그는 모바일 웹예능 및 유튜브 영상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콘텐츠 제작들을 하고 있는 만능 재주꾼이다. 신권익은 본인의 영상 콘텐츠 작품들에 대해 “졸업 후 방송으로 일을 시작했다. MBC 똑똑키즈스쿨(현재 뽀뽀뽀 모두야놀자), MBN생생정보마당, SBS 살짝 미쳐도 좋아 등의 방송프로그램 조연출과 PD를 거쳤으며 지금 현재 유튜브 어린이콘텐츠 채널인 ‘지혜랑고고’, 네이버TV와 유튜브에 동시에 나가고 있는 ‘자양동 하트뿅’이라는 웹예능 프로그램의 연출자로서 작품 제작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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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상작업을 하면서 잠을 못 자며 머리 싸매고 할 때가 대부분이지만 영상을 완성시켜놓고 방송에 나갔을 때 그리고 업로드 되었을 때 저의 작품에 대한 실시간 댓글과 반응을 보면 재밌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누군가가 혹평을 하면 또 성장의 계기로 삼는 다른 재미가 있기도 하다. 그리고 고생해서 만든 만큼 애착도 많이 생기고 제가 만든 것이지만 몇 번을 다시 돌려보기도 한다”며 영상 제작에 대한 소감을 덧붙였다.


신권익 제작PD는 “한예진 졸업을 하고 현장에 나와서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져 낯설 법도 하지만 학교에서 전공 실기 수업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영상 제작을 수없이 해온 것들이 제작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주변에서 학교에서 배워봤자 현장에서 어차피 다시 배워야 되는 것이라는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분명 그게 밑거름이 될 거라는 사실은 분명하다라는 것을 후배들이 꼭 알아 줬으면 좋겠다. 요즘은 TV를 벗어나 방대한 온라인, 모바일 영상 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시장에 맞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들을 만들 수 있는 기회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후배들이 놓치지 않고 젊은 패기로 저와 함께 같이 개척해나가는 좋은 동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미래의 자신과 같을 길을 걸을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출처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48784#09Pr

에디터 강보라  mist.diego@sli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