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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뷰티디자인계열, 광고 촬영 현장 실습 진행

2018.10.16 (조회수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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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뷰티디자인계열은 최근 송도 커넬 워크에서 진행된 광고촬영 현장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은 자연을 소재로 한 제품의 광고 촬영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제품의 특성에 맞게 내츄럴한 헤어와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스튜디오 촬영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많은 야외 촬영인 만큼 세심하게 작업해 방송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예진 측은 전했다.


한예진은 재학생들이 현장실습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전공 외 타 전공의 현장실습에도 함께 참여하여, 광고 현장, 스튜디오촬영, 패션쇼 백스테이지, 유명 연예인들의 콘서트 현장 스텝 등 많은 곳에서 현장 경험을 쌓으며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미용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예진 뷰티디자인계열을 이끌고 있는 김광숙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 경험의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은 방송 현장에서 활동하려는 학생들 외에 화장품 브랜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나 헤어살롱, 피부 관리실, 네일숍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왜 필요한지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지만 방송 현장이나 뷰티산업현장 모두 구성원으로서의 본인 역할을 이해하게 만드는 중요한 작업의 하나라는 점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훈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무엇보다도 모든 전공의 학생들에게 실제 방송 산업 현장을 무한하게 경험해볼 수 있게 해 주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와 분위기가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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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기자 duck@betanews.net